top of page

4월18일 새벽기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성경본문말씀은 행2:9-11입니다.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 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 도다 하고


갈보리산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은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나타내시어 감람산에서 40일동안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행1:8의 마지막 명령을 주시고 승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승천후 120명의 초대교회의 성도들은 마가다락방에서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1주일이 되었을 때가 바로 50일절 오순절입니다. 그런데 이 오순절날 드디어 약속대로 성령께서 오신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오순절 마가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사람들이 어디에서부터 왔는 지의 지리적 영역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제 머리속에서 지도를 한번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루살렘을 기준으로 동북쪽 멀리로 부터 시작합니다. 로마제국의 경계를 넘어 바사, 메대, 엘람 지금의 이란 지역과 메소보타미아입니다. 또 서쪽으로는 지금의 터키 중부지역 갑바도기아, 본도입니다. 이 지역들에서 예루살렘으로 오려면 오늘날의 비행기로도 4-5시간은 걸리는 곳입니다. 제가 터키지역을 여행해 보았는데요. 터기 남부에서 에베소 지역 서부까지 터기내에서 이동하는데도 차로 족히 7시간은 걸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흑해남부지역 근처의 외곽지역 터기 북부지역과 소아시아 내륙 터기 중부 브루기아와 밤빌리아에서도 왔습니다. 그리고 지중해 아래쪽 이집트 애굽과 구레네지역 지금의 아프리카 지역입니다. 뿐만아리나 로마와 지중해에 있는 그레대섬 시내반도 남쪽의 아라비아에서 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15나라의 사람들이라 하지만 성경에서의 의미는 세계를 뜻합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동안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따르는 사람들이 당시 수 만명 이상이었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 자기돈을 써가며 신변의 위협을 무릅쓰고도 자기발로 찾아온 열방 사람들과 디아스포라 흩어진 자 남은 자들이 바로 여기에 모인 120명입니다. 또 이중에서도 오늘은 70인에 관한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70인들이 누구인가 하면 바로 눅10장에서 예수님이 직접 사도 외에 따로 세우시고 파송하신 70인들입니다. 왜 꼭 70인이냐고 묻는다면 70은 숫자의 개념보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7이라는 숫자는 완전 수를 의미합니다. 완전함을 나타내는 7과 완벽한 하나님의 질서를 나타내는 10을 곱한 것이 70입니다. 즉 70은 완전한 회복과 구원을 상징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마가다락방에 모인 70인들이 바로 현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세를 직접 체험한 전도제자들인 것입니다.


눅10:17에 보면 “칠십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라고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이 맞장구를 쳐주십니다.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그리고는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말씀을 주십니다. “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우리가 붙잡고 기도하고 묵상하고 찬양하는 이 말씀이 바로 70인전도제자들에게 주신 현장전도 메세지이던 것입니다.


현장에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직접 체험한 70인들에게 오늘 드디어 오순절 성령의 충만함이 임하신 것입니다. 심지어 창11장의 바벨탑 사건으로 흩어진 자들이 오늘 복음의 한언어로 동시 통역되는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또 체험하게 된 것입니다. 이 70인들이 바로 한지역과 한종족, 한나라를 살리는 영향력을 가진 한사람, 바로 남은자, 남는자, 남을자, 남길자들입니다. 그런데 이 70인과 동일한 응답을 저와 여러분들에게 또 우리 후대들에게 주시겠다고 오늘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의 제목은 70종족과 남을자의 길입니다.


성경의 주요흐름을 보면 하나님은 시대마다 남은자, 남는자, 남을자 남길자를 세우셨습니다. 성은 남씨고 이름이 은자, 는자, 을자, 길자가 아니구요 하나님의 이유를 아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을 보는 영적인 눈을 가진 자들입니다. 세상을 장악하고 있는 사단의 망대를 무너뜨리고 복음 회복할 하나님의 망대를 세우는 자들, 즉 70인전도제자의 사명과 이유를 정확히 아는 자들입니다. 오직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의 복음으로 답 낸 남은자가 393의 무한 세계의 힘을 회복하는 남는자가 되고 또 흑암문화에서 빛의 문화로 회복할 남을자를 세우고 결국 237 5천종족 후대 와 미래 살릴 남길자가 된다는 것이며 이 자들이 바로 저와 여러분이라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의 본론에서는 남을 자의 시작과 여정과 목표를 확실하게 붙잡으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나의 힘과 능력이 아닌 오직 위에서부터 내리는 무한세계의 능력으로 70종족을 살리고 회복할 남을 자의 언약에 관한 것입니다.


먼저 70종족 살릴 남을 자의 시작입니다. 남을 자의 시작은 오순절 마가다락방입니다. 138의 언약 붙잡고 오직 393의 깊은 기도속에 들어갔더니 불 같은 바람 같은 성령의 능력, 성령세례가 임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으로 15나라 70종족의 언어가 하나가 되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요엘서2:28-32의 말씀성취를 통해 행2과 4장의 3천제자와 5천제자라는 성령의 열매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행1:8의 언약 붙잡고 오로지 기도속에서 기다렸더니 실제로 말씀이 성취된 것입니다.


제가 현장에서 전도하면서 만나는 분 들 중에 제일 안타까운 분들이 계시는데 신앙생활을 하다가 그만두신 분들입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목사님 때문에 교인때문에 시험 들어서라고 합니다. 정확한 복음을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면 모르고 있고 구원의 확신도 없습니다. 심지어 영접이 안된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그리스도의 복음과 영적인 세계에 대해 처음 듣고도 감사와 감격이 없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전도현장에서 제일 안타깝고 어쩔 땐 이해하기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내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구원받았다는 사실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속에 일어난 기적임을 확인하게 되어 감사 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복음의 본질을 놓치고 사단이 세운 비본질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틀린 것을 멈추고 진짜 것을 시작해야 합니다. 틀린 것의 사단의 망대를 붙잡지 말고 진짜 것, 하나님의 망대를 내속에 먼저 세워야 합니다. 그리고 감사의 망대를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짜 응답 받으면 전부 길이 되지만 하나님의 진짜 응답을 받지 못하면 전부 적이 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두번째로 남을 자의 여정입니다. 남을 자들은 모두 행1:14의 기도의 망대를 세우는 여정속에 있는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것으로 모든 것을 살리는 자들이었습니다. 위에서 내리는 무한세계의 능력으로 악을 선으로 바꾸는 자들이었습니다. 모든 만남속에 또 다른 남을 자, 남길자를 세우는 자들이었습니다. 이 남을 자들은 통해 하나님은 제사장의 무리, 이디오피아 내시, 전도자 바울과 고넬료를 세우게 하시고 안디옥교회라는 70종족 살릴 응답의 문을 여셨습니다. 전세계에 하나님의 망대를 세우게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남을 자의 목표입니다. 남을자들은 하나님의 절대목표를 알고 붙잡은 자들입니다. 안디옥교회의 남을 자들은 교회재앙을 알고 전세계 무너진 교회를 살리는 망대를 세우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도자 바울과 그의 팀은 전세계의 재앙막는 망대를 세우는 일에 일심, 전심, 지속하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다른 것으로는 절대 불가능임을 알고 행1:8 오직의 능력으로 미래 재앙막는 망대를 전세계 곳곳에 세웠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시대마다 하나님은 남을 자에 대한 확실한 답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 70지역과 70종족 살리고 70제자 세울 능력을 주셨습니다. 7명의 렘넌트들은 모두 이 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7 렘넌트의 부모님과 그들의 멘토들도 이 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25 삶의 기도속에 응답을 체험한 자들입니다. 오늘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도 동일한 축복과 응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먼저 나 자신을 살리는 기도의 망대가 세워져야 합니다. 그러면 내게 영적인 시스템, 영적인 리듬이 갖추어집니다. 이 영적인 시스템이 갖추어져야 영적인 축복을 누릴수 있는 그릇이 준비되는 것입니다. 이때 비로서 어떠한 것도 뛰어 넘을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결국 중요한 것은 내속에 잘못된 각인, 뿌리, 체질된 것이 바뀌고 치유되어지고 회복되어 질 수 있도록 기도의 망대입니다. 이때 흑암의 망대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망대와 감사의 망대가 내속에 나의 모든 현장에 셋팅되는 것입니다. 한주간도 보좌의 축복을 누리는 기도, 세계를 움직이는 기도, 참된 평안을 회복하고 누리는 기도, 참된 능력을 얻는 기도속에 남을 자의 응답을 미리 누리고 체험하는 임마누엘 해운대교회 모든 가족들 되시 길 축복 드리며 기도합니다.



기도드리시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이 아침에 남을자의 시작과 여정과 목표를 나의 것으로 붙잡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나는 부족해도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될 것을 믿습니다. 나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70종족 살리는 남을 자의 응답을 주옵소서. 아침에 낮에 밤에 하나님과 함께하는 깊은 기도, 행복한 기도속으로 들어가서 내속에 잘못 각인된 것들이 치유되는 응답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특별히 남을 자의 언약 붙잡고 전세계에 세우신 선교사님들과 그들의 연결된 모든 현장에 그리스도를 통한 성삼위 하나님의 역사와 보좌의 능력과 미래 살리는 3시대의 역사가 임하게 하옵소서. 내일부터 시작될 선교사 합숙과 선교대회를 통해 237 나라 살리는 하나님이 나라의 일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Stationary photo
Painting Wall

말씀 각인

기도 뿌리

​예배 체질

미래 캠프

기도 캠프

​달란트 캠프

Hide and Seek

​사명식

(생일 축하)

예비 성인식

파송식

​(졸업 예배)

Leaf Pattern Design

"내가 237나라 살리는 하나님의 성전이에요"-고전 3장 16절

  • Facebook
  • Instagram
  • Twitter
  • YouTube
bottom of page